의정부 용현동 맛집 조개가득 먹었지요

의정부 용현동 맛집 조개가득 이라는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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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랑 칼국수를 위주로 팔고 있는 집인데요. 요즘 몇일 사이 소나기가 내렸다가 다시 풀리고 하면서 날씨가 울그락 불그락 할 때는 왠지 칼국수 한그릇 땡기더라구요. 이 곳은 생긴지 오래 되지는 않았고 한번 궁금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가게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에요. 테이블 몇개하고 있는데 상당히 주차를 하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사실상 동네 주민이 아니라고 한다면 거의 이용할 일이 없을 수 도 있겠다 싶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경전철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송산역에서 가까이 있어서 대중교통은 어렵지는 않습니다.

반찬을 내어주시고, 저는 얼큰 칼국수를 주문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얼큰한 거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가볍게 주문을 해보았어요.

1. 자극적이지 않은 얼큰함

 

얼큰한 국물의 느낌으로 딱 나왔습니다. 국물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그냥 딱 얼큰한 느낌이 들었어요. 얼큰한 느낌을 거의 김치로 잡으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였습니다.

2. 얇은 면

 

면도 얇아서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두꺼운 면을 정말 안좋아하거든요. 특히 칼국수를 먹을 때 두꺼운 면을 사용을 해서 먹다가 이거 덜익은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나오는 집들이 있어요. 다행스럽게도 여기는 정말 얇은 편에 속하는 면을 사용을 하고 있어서 바로 호로록 하기에 괜찮은 집이였습니다.

3. 정말 조개가득

 

조개도 나름대로 많이 들어있고, 밥도 제공이 되기 때문에 먹으면서 든든한 한끼가 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게 이름처럼 조개가 정말 가득 들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